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들리스 에이트 (문단 편집) == [[스즈미야 하루히의 폭주]]에 포함된 단편 ==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이야기는 본격 하루히가 여름방학 동안 실컷 놀았지만 자신은 자각 못하는 아쉬움 때문에 여름방학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세계를 무한 루프시켜 버리는 것이다. 즉, 이 단편은 [[루프물]]이다. 8월 17일에서 31일까지 약 2주간의 시간을 반복한 것으로, 그 횟수는 무려 '''15,498회'''. 시간으로 따지면 600년에 가까운 시간을 반복한 것이다. 모두들 8월 31일의 자정에 기억을 잃고, 8월 17일 아침으로 돌아가지만 [[나가토 유키]]는 594년[* 8월 17일에서 8월 31일은 15일간이지만 쿈이 14일이라고 계산하여 594년이 되었다. 15일간으로 계산하면 636년이다. 한편, 밑 주석에도 있지만 애니판에선 묘하게 숫자가 늘어나 595년이 되었다. 국내 출판본에는 564년으로 되어있지만 594년이 맞다. 참고로 [[한반도]]의 역사로 따지면 대략 [[조선]] 초창기부터 [[대한민국]] 현대 역사의 시간까지를 이 루프에 소모한 셈이 된다.]이 넘는 반복된 시간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사실 [[키미도리 에미리]] 등의 [[대유기생명체콘택트용휴머노이드인터페이스]]라면 모두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들도 나가토처럼 이 상황에 피로를 느꼈는지는 불명이지만.] [[스즈미야 하루히의 약속]]에 따르면 쿈 일행이 루프를 처음 눈치 챈 시점은 '''8,769회째'''라고 한다. 결국에는 594년간 반복되어 온 자신들이 남긴 [[기시감]]의 도움으로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참고로 하루히가 못 다 이룬 아쉬움은 다 함께 모여 방학숙제를 해보는 경험이었다. 소설에서 코이즈미의 부연설명을 보면 "하루히는 어릴 적부터 문무에 뛰어났을 것이다, 방학숙제가 부담이 된 적은 없을 것이다, 혼자서도 쉽게 처리할 수 있으니까"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아무래도 살아오면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일인 숙제 같이 하기+내일(9월 1일 개학)이 왔으면 좋겠다는 하루히의 바람을[* 내일이 되어 개학을 해야 전날 모여서 한 숙제를 제출할 수 있으니까.] 통해 루프가 깨진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는 저 엄청난 숫자가 아득하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실제로 단편에서 묘사되는 2주일은 마지막 루프 하나뿐이고, 일단은 하루히와 SOS단이 여러가지를 하면서 가능한한 재미있게 여름방학을 보내는 평범한 내용이다. 사실 다른 단편에 비해서 크게 돌출되거나 눈에 강하게 띄는 내용은 아니었고, 쿈이 나가토가 왠지 모르게 지친 것 같다는 말을 함으로써 소실의 밑밥을 깔았다. 여기까지는 별다른 특징이 없는 단편이었다. '''하지만 이것이 애니화가 되면서 장대한 비난의 전설이 시작되었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